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문단 편집) === [[상하이 상강]] === 2016년 11월 4일에 [[중국 슈퍼 리그]] 소속 [[상하이 상강]]과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 [[http://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41720|기사]] 계약 기간은 1년이지만 이 1년간 우승컵을 하나라도 차지하면[* AFC 챔피언스리그, 중국 슈퍼 리그, 중국 FA컵 셋 중 하나.] 바로 재계약을 할수있는 조건이다. 중국 슈퍼 리그 감독중에서 최고의 연봉인 1200만유로(140억 원)을 받고 있다. 자신의 사단을 모두 중국에 데려왔으며, 수석코치는 포르투 시절부터 따라다닌 다니엘 소사(Daniel Sousa). 중국인 수석코치는 2000년대 초반 분데스 2부의 [[알레마니아 아헨]]에서 2년간 뛰었던 셰후이(谢晖). 2016년 시즌에서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 아래서 상하이 상강은 3위를 했는데, 광저우 헝다 못지 않게 돈지랄을 시전하는 상하이 상강 구단주는 이에 만족 못하고, 빌라스보아스를 데려온 것. 2017년 시즌에서는 2위를 달리고 있다. 5월까지만 해도 [[광저우 헝다]]를 위협했으나, 쓸데없이 SNS질을 하다가 중국 축협으로부터 출장금지 징계를 먹은데다가 (아래 참조) 여름이 지나면서 광저우의 뒷심이 발휘되어 선두권에서 멀리 달아났고, [[콩라인]] 신세가 되었다. 상하이 상강에서는 엘케손이나 헐크를 최전방에 두고, 그 뒤에 3명의 공격수(헐크, [[우레이]], 오스카, [[웨이스하오]])를 배치하는 전술을 주로 쓰고 있다. 아챔에서는 전술을 바꾸어 엘케손, 헐크, 우레이 세명을 최전방에 둔다. "크랙 마스터"라는 별명 답게 크랙인 헐크가 특히 아챔에서 가장 필요할 때, 원더골을 많이 터트려주었다. [[파일:hwangboas.jpg]] 2017년 2월 아챔 일차전에서 [[FC서울]] 감독 황선홍의 배를 만져보는 빌라스보아스 하지만, 2017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같은조 [[FC서울]]을 두번 연속(1-0, 4-2)으로 깨뜨리고 [[우라와 레즈]]와 동율을 이뤘으나 골득실로 조 2위로 올라갔다. 16강전에서는 [[최용수]]가 지휘하던 [[장쑤 쑤닝]]을 격침시켰다. 이 탈락으로 리그부진에도 자리를 유지하던 [[최용수]]는 사임할 수밖에 없었다. 8강전에서 광저우를 꺾고(4-0, 1-5로 동률이었으나 [[승부차기]]에서 승리) 4강에 올라서 [[우라와 레즈]]와 맞붙게 되었다. [[파일:timg (1).jpg]] 정규 리그 [[광저우 헝다]]전을 앞두고 토트넘 시절 제자였던 [[파울리뉴]]와 이야기하는 보아스. EPL 시절에는 그라운드에 정장차림으로 자주 나왔는데, 중국에 간 다음에는 중국스타일에 적응하는지 수염도 안깎고 머리도 부스스한 채 거의 운동복 차림으로 나온다. 보아스 오른쪽은 파울리뉴와 2014년 브라질 국대 동문인 [[오스카르]].[* 잘 보면 빌라스보아스가 입고있는 상하이 상강과 파울리뉴가 입고 있는 광저우 헝다의 츄리닝이 똑같은데, [[나이키]]는 구단별이 아니라 슈퍼리그 전체에 후원을 하면서, 똑같은 자주색 츄리닝을 제공하고, 구단 로고만 바꿔 달고 있다.] 2017년 [[중국축구협회 FA컵]]에서는 [[파비오 칸나바로]]가 이끄는 [[톈진 취안젠]]을 격침시키고(3-0, 0-4) 준결승으로 올라갔고, 광저우 헝다를 꺾고 결승까지 올라갔다. 2017년 10월 3일, 중국 축협에서는 9월 22일 [[베이징 궈안]]전(1-0으로 상하이 승리)에서 빌라스가 심판을 모욕했다[* 판정에 불만을 품고, 매수되었음을 뜻하는 돈 세는 포츠를 취해보였다.]고 8게임 출장 정지를 먹였다. 남아 있는 게임이 4게임이기 때문에 사실상 2017년 시즌은 끝난 듯. 나름 부임 첫해 [[트레블]]을 달성할 가능성이 보였으나, 정규리그는 위에서 쓸데없는 짓을 하다가 8게임 출장정지를 먹어서 기회를 날려버렸고, 아챔 준결승에서도 예상밖으로 [[우라와 레즈]]에게 져서 둘다 트로피는 놓쳤다. 마지막으로 [[상하이 선화]]와의 결승이 남아있는 중국 FA에서 우승해야 재계약을 할 수 있을 듯. 그런데 상하이 선화의 팀리더쉽이 현재 무너졌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다. 2017년 11월 19일 정식 감독이 공석인 [[상하이 선화]]와의 FA컵 결승전 원정 첫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하였다. 다음 경기에서도 이기지 못할시 재계약에 난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FA컵에서 지속적으로 대패 후 대승을 하여 1골 차이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적이 많아 FA컵 승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지만, 11월 26일의 2차전 홈경기에서 3-2로 이기고도, 어웨이골 룰로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중국리그 첫해에서는 사실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성적만 보면 괜찮다. 정규 2위, 아챔 4강, FA컵 준우승 [[트레블]] 권까지 갔으나 모두 [[콩라인]]처럼 한발자국씩 못미쳐 고배를 마신것. 하지만, 상하이 상강은 빌라스보아스가 오기 전인 2016년 시즌에서 정규리그 3위를 한 원래 강팀인데다가, 유럽에서 비싼 돈 주고 헐크와 오스카를 사왔고, 빌라스보아스는 1200만 유로의 거금(세계 3위)을 받는 감독이니만큼 구단주의 기대가 컸는데, 트위터질이나 [[언플]](이건 스승(?)인 [[무리뉴]]에게 배운듯), 심판에게 모욕적인 제스쳐로 중국 축협 및 AFC와 마찰을 빚으며 퇴장명령을 계속 받고, 세 컵중 하나도 건지지 못한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이다. 거기에 지역더비가 대체로 그렇지만 팬덤끼리 사이가 극히 나쁜 상하이 선화에게 FA컵을 내준 것도 문제.[* 중국의 지역 더비에서는 일종의 토호라고 할 수 있는 구단주끼리 사이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패하면 잘리는 경우가 많다. 2017년 [[톈진 터다]]의 자이메 파체코 감독도 구단주가 직관한 지역더비전에서 [[톈진 취안젠]]에게 3-0으로 참패한 후, 격노한 구단주에 의해 경기가 끝나자마자 잘렸다.] 최근에 중국구단은 황사머니를 자제하고 내실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과연 재계약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국 시즌이 끝난 후 본인이 재계약에 연연하지 않고 중국리그를 떠난다는 보도가 났다.[[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11/29/andre-villas-boas-quits-chinese-club-shanghai-sipg-intends-take/|#]] 상하이 선화전을 마친 후, 라커룸에서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사실 빌라스보아스는 쓸데없는 언플과 자제력을 잃은 짓을 많이 해서 중국 언론들이 "오만하다", "중국을 무시한다"며 계속 두들겼고, 이렇게 언론과 사이가 매우 적대적이기 때문에 설령 재계약을 원했어도 남아있기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상하이 구단 측은 트레블의 가시권까지 도달한데 만족했는지, 중국언론 보도로는 일단은 1년 계약 연장안을 제시했다고. 하지만 빌라스보아스는 "[[다카르 랠리]]"에 참여하고 싶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11월부터 영국언론에서는 겨울이적시장에서 빌라스보아스가 쿠만이 잘린 [[에버튼 FC]]으로 부임한다는 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빌라스보아스는 EPL 복귀설을 묻는 영국언론의 질문에 영국에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재확인해서, 복귀하더라도 EPL에서 보긴 힘들듯. 사실 포르투갈, 러시아, 중국에서는 정상권에서 놀았는데, 첼시와 토트넘에서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걸로 봐서는 지휘스타일이 EPL에 잘 안맞는듯. 상하이 상강을 떠나면서 공항에 수많은 팬들과 서포터즈들이 전송을 왔다고 한다. 후임은 공교롭게도 포르투에서의 후임이었던 [[비토르 페레이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